동서대, 장제국 총장 연임…대학 발전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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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제10대 총장에 장제국 현 총장(사진)이 연임됐다.
학교법인 동서학원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동서대 제10대 총장에 장제국 총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학교법인 동서학원 이사회는 "장 총장은 그동안 동서대를 맡아 운영하면서 특성화분야 명품화, 해외 유학생 2000명 유치, 각종 정부사업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면서 "대학의 발전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 장 총장을 만장일치로 다시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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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동서학원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동서대 제10대 총장에 장제국 총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장 총장의 새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말까지 4년간이다.
학교법인 동서학원 이사회는 "장 총장은 그동안 동서대를 맡아 운영하면서 특성화분야 명품화, 해외 유학생 2000명 유치, 각종 정부사업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면서 "대학의 발전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 장 총장을 만장일치로 다시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 총장은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에서 정치학 학사·석사를 거쳐 미국 시러큐스 로스쿨에서 법학박사를, 일본 게이오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문을 연 동서대는 지난 30년간 특성화, 국제화를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신명문 대학으로 도약했다. 특히 영화영상, 디자인, 디지털콘텐츠, IT분야 등은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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