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쌀 소비촉진·판매 활성화’ 공로 인정받아

김동욱 2022. 12. 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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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대신해 나병만 농협양곡 대표가 참석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이환 시농어업회의소 회장, 김재철 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최덕병 안강농협 조합장, 이종권 현곡농협〃, 김병철 신경주농협〃 등이 참석했다.

시는 8월부터 11월까지 예산 15억원을 들여 시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 재고 소진과 쌀값 안정을 위해 대형 온라인 쇼핑몰,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경주쌀 할인행사를 열고 판매를 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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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농협중앙회서 감사패
공공비축미 매입 등 가격안정 기여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19일 경주쌀 소비 촉진과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사진).

시청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대신해 나병만 농협양곡 대표가 참석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이환 시농어업회의소 회장, 김재철 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최덕병 안강농협 조합장, 이종권 현곡농협〃, 김병철 신경주농협〃 등이 참석했다.

시는 8월부터 11월까지 예산 15억원을 들여 시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 재고 소진과 쌀값 안정을 위해 대형 온라인 쇼핑몰,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경주쌀 할인행사를 열고 판매를 촉진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경주쌀은 정곡 1830t을 판매해 매출 43억원을 달성했다.

또 지난해 재고쌀 소진과 올해 공공비축미의 안정적인 매입 등 지역 쌀값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주 시장은 “올해 작황부진과 태풍 등 어려운 여건에서 힘써준 농민들 노고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경주쌀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이사금>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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