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사레조공법인 ‘산지유통혁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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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과 경기 이천시가 연합한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윤구ㆍ이하 햇사레조공법인)이 산지유통 분야에서 국내 최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햇사레조공법인은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산지유통혁신 성과 보고서 연찬회'에서 '산지유통혁신대상'을 받았다(사진). 이날 수상으로 햇사레조공법인은 내년 농협중앙회로부터 다각적인 자금 지원 등을 받아 농민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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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과 경기 이천시가 연합한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윤구ㆍ이하 햇사레조공법인)이 산지유통 분야에서 국내 최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햇사레조공법인은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산지유통혁신 성과 보고서 연찬회’에서 ‘산지유통혁신대상’을 받았다(사진).
이날 수상으로 햇사레조공법인은 내년 농협중앙회로부터 다각적인 자금 지원 등을 받아 농민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은 <햇사레>는 이천시와 음성군 6개 농협(장호원ㆍ동부원예ㆍ감곡ㆍ음성ㆍ생극ㆍ삼성) 3000여명의 농민이 참여한다.
햇사레조공법인은 그간 끊임없는 영농기술 개발과 보급, 적극적인 홍보와 소비지 대형마트 집중 공략 등 공격적인 전략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 내년부터는 음성 <다올찬> 수박도 음성군 원예산업발전계획에 따라 햇사레조공법인의 노하우와 유통망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김윤구 대표는 “지나온 20년의 열정과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중부권 최대의 복숭아ㆍ수박 출하 산지로 발돋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황송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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