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4위권' 원하는 맨유, 관건은 수비 불안 최소화

송경택 기자, 장하준 기자 2022. 12. 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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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향해 다시 달립니다.

현재 4위 토트넘과 승점 4점 차를 두고 5위에 위치한 맨유.

맨유의 이번 경기 핵심 포인트는 역시 수비라인입니다.

맨유와 노팅엄의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는 오는 28일 새벽 5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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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정 맨유를 만나는 노팅엄의 제시 린가드

[스포티비뉴스=송경택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향해 다시 달립니다.

현재 4위 토트넘과 승점 4점 차를 두고 5위에 위치한 맨유. 토트넘에 비해 2경기를 덜 치렀기에 이번 노팅엄 포레스트전이 너무나 중요한데요.

맨유의 이번 경기 핵심 포인트는 역시 수비라인입니다. 주전 센터백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라파엘 바란이 모두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치르며 복귀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과 풋몹은 두 선수의 이번 경기 출전이 불가능할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이에 따라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와 빅토르 린델뢰프로 센터백 라인을 구성할 것이 유력한데요. 두 선수는 주전 센터백이 아니기에 수비라인의 불안함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대 관건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현재 리그 19위에 위치하며 강등권 탈출을 노리고 있는 원정팀 노팅엄. 이번 맨유전에서 가장 주목할 선수는 바로 제시 린가드입니다.

비록 이번 시즌 리그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지만,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할 린가드의 마음가짐은 남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맨유 성골 유스 출신인 린가드가 맨유에 한 방을 먹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맨유와 노팅엄의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는 오는 28일 새벽 5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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