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회사, 가뭄으로 ‘식수난’ 완도에 생수 지원

농협자산관리회사(대표 송수일)는 20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 완도지역 주민을 위해 2ℓ 생수 5000병(1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임직원은 이날 완도 소안농협에서 전달식을 열고 박금남 소안농협 조합장, 조정웅 소안면장에게 생수를 직접 전달했다(사진).

박 조합장은 “오랜 기간 가뭄으로 인해 심각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소안면 주민들에게 단비 같은 선물”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수일 대표는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농협자산관리회사는 앞으로도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