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출연자들 타 예능 러시..놓칠 수 없는 관종끼 (종합)[Oh!쎈 이슈]

박소영 2022. 12. 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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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출연자들의 타 예능 나들이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출연한다.

사실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0기는 역대급 화제성과 시청률을 자랑했던 바다.

스스로를 조섹츤(조곤조곤한 섹시 츤데레)이라 칭하는 그는 '나는 솔로' 이후 연달아 '나솔사계' 출연, 웹드라마 '0고백 1차임' 캐스팅 소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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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나는 솔로’ 출연자들의 타 예능 나들이가 이어지고 있다. 홍보성 출연 아니었는지 진정성을 의심할 순 없지만 관심 받는 걸 무척 좋아하는 이들이 쏟아지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출연한다. 본명인 최명은으로 고민을 의뢰한 그는 “재력가로 유명해져서 일상생활이 망가져버렸다”고 호소했다. 앞서 그는 ‘나는 솔로’ 자기소개 때 직업이 3개인 50억 원 재력가라고 어필한 바 있다.

정숙은 “하루에도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출받는 것처럼 서류를 챙겨와 돈을 빌려 달라 요구한다”며 “거절하면 차에 오물 투척을 하는 사람까지 있었다. SNS DM으로 치질 수술비가 필요하다며 수술 부위를 찍어서 보내는 사람, 반려견 수술비로 150만 원을 요구하는 사람, 사기당했다며 300만 원을 빌려 달라는 사람도 있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그는 11살 딸을 포함해 가족들을 건드리는 협박과 3명의 스토커까지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은 육두문자를 외치며 공분했다고. 이러한 이야기는 정숙이 자신의 SNS에 폭로한 것들이지만 ‘진격의 언니들’에 나와 어떤 속내를 풀어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실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0기는 역대급 화제성과 시청률을 자랑했던 바다. 유일한 현실 커플인 현숙과 영철은 재혼이 임박한 상황. 그래서 이들은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에 ‘청양의 사랑짱’ 커플로 등장했다.

현숙은 인사말부터 “저는 청양왕자를 사랑하는 게 취미입니다”라고 외쳐 훈훈함을 더했다. 영철 역시 “여경이 너무 이쁩니다”라고 화답하기도. 이들은 내년에 좋은 소식을 예고하며 거침없이 커플 게임을 진행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했다.

‘나는 솔로’ 6기에서 만난 영숙과 결혼해 2세 맞이를 앞두고 있는 영철은 SBS 격투기 서바이벌 ‘순정파이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실제로 대형 피트니스를 여러 개 운영 중인 터라 넘치는 파이터 본능을 자신한 걸로 알려졌다. 28일 방송에서 영철의 파이터 포스가 어떻게 뿜어져 나올지 궁금해진다.

가장 많은 예능 활동으로 방송 욕심을 내고 있는 이는 4기 영수다. 스스로를 조섹츤(조곤조곤한 섹시 츤데레)이라 칭하는 그는 ‘나는 솔로’ 이후 연달아 ‘나솔사계’ 출연, 웹드라마 ‘0고백 1차임’ 캐스팅 소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갔다가 관종 판정(?)을 받았는데 이에 그치지 않고 TV조선 ‘미스터트롯2’ 녹화까지 마친 상황이다. 아직 이렇다 할 예능 성과는 없지만 조섹츤의 방송 욕심은 식지 않을 거로 보인다.

/comet568@osen.co.kr

[사진] 순정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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