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올스타 팀 구성 완료, 신지현-강이슬 1년 만에 재회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2. 12. 27.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023년 1월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경기에 나설 핑크스타와 블루스타의 팀 구성이 완료됐다.

27일 오후 2시 서울시 강서구 WKBL 사옥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드래프트를 통해 올스타 경기에 나설 20명의 팀 구성을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3년 1월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경기에 나설 핑크스타와 블루스타의 팀 구성이 완료됐다.

27일 오후 2시 서울시 강서구 WKBL 사옥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드래프트를 통해 올스타 경기에 나설 20명의 팀 구성을 마쳤다.

팬 투표 1위 신지현(하나원큐)이 핑크스타 주장을, 2위 이소희(BNK 썸)가 블루스타 주장을 맡은 가운데, 드래프트는 유창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총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됐다.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경기에 나설 핑크스타와 블루스타의 팀 구성이 완료됐다. 사진=WKBL 제공
드래프트 결과 핑크스타는 주장 신지현을 필두로 강이슬(KB스타즈), 김단비, 박지현(이하 우리은행), 김소니아, 한채진, 이경은(이하 신한은행), 정예림(하나원큐), 강유림, 키아나 스미스(이하 삼성생명)로 구성됐다. 과거 팀 메이트였던 신지현과 강이슬은 올스타전에서 다시 손발을 맞추게 됐다.

블루스타는 주장 이소희와 함께 김한별, 진안(이하 BNK 썸), 배혜윤, 이주연(이하 삼성생명), 박혜진(우리은행), 김지영(하나원큐), 김진영, 유승희(이하 신한은행), 허예은(KB스타즈)이 선발됐다.

각 팀 코칭스태프는 올 시즌 3라운드까지의 팀 성적에 따라 핑크스타는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신한은행 구나단,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이 코치로 나선다. 블루스타 감독은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이 맡았으며, BNK 썸 박정은,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이 코치로 올스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