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종사자에 특화된 '페이' 나온다…그린랩스, 금융업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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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자회사 그린랩스파이낸셜의 전자금융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랩스파이낸셜은 전자금융업 등록인가를 마침에 따라 선불전자지급수단과 전자지급결제대행 업무 등을 활용한 페이 서비스 및 PG(Payment Gateway) 사업에 진출한다.
그린랩스의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모든 결제업무를 도맡고 농식품 종사자에 특화된 금융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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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자회사 그린랩스파이낸셜의 전자금융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랩스파이낸셜은 전자금융업 등록인가를 마침에 따라 선불전자지급수단과 전자지급결제대행 업무 등을 활용한 페이 서비스 및 PG(Payment Gateway) 사업에 진출한다.
그린랩스의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모든 결제업무를 도맡고 농식품 종사자에 특화된 금융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존 PG사에게 지급해오던 수수료를 절감해 농식품 종사자들을 위한 혜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농식품 종사자들이 결제할 때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포인트 적립 등 각종 리워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편익을 강화한다. 금융사들과 협업해 농식품 특화 카드를 출시하고 결제시 특별 포인트를 적립하는 등 다양한 페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식품산업과 관련된 다른 플랫폼에 PG 사업자로 참여하고 오프라인 중심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농자재 산업을 디지털로 전환해 종사자들의 편익을 강화하는 등 수익모델을 다각화한다.
글로벌 기업 IME와 협업한 네팔의 대규모 농작물 생산·유통, 저탄소농산물 크라우드펀딩, 저탄소농가 탄소크레딧 거래 중개 등 사업 영역을 글로벌과 ESG로 확장하면서 금융사업의 규모화도 달성한다는 목표다.
김찬호 그린랩스파이낸셜 대표는 "전자금융업 라이선스 취득에 성공한 것은 임직원 모두가 농식품 금융산업 혁신을 위해 몰입한 결과"라며 "세상에 없던 금융 서비스를 출시해 글로벌 농식품산업 종사자들의 금융 소외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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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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