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 첫날, 용진이형 또 쏜다"

강재웅 2022. 12. 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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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서민 생활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쓱세일 시즌2를 진행한다.

특히 지난 11월 쓱세일 열광에 조기 완판된 물량을 추가로 대거 투입하는 등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 계란, 두부, 한우 등 주요 먹거리와 물티슈, 키친타월, 치약 등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DAY 1' 행사를 연다.

당시 이마트가 준비한 물량은 22만판인데 이번에는 이틀간 34만판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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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이달 31일부터 양일간 쓱세일 시즌2
이마트가 서민 생활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쓱세일 시즌2를 진행한다. 특히 지난 11월 쓱세일 열광에 조기 완판된 물량을 추가로 대거 투입하는 등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 계란, 두부, 한우 등 주요 먹거리와 물티슈, 키친타월, 치약 등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DAY 1'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지난 쓱세일 때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도 담은 쓱세일 '시즌2'의 성격이 짙다. 이마트는 당시 호응이 컸던 계란, 삼겹살 등의 판매 물량을 늘려 보다 많은 고객이 특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준비한 행사 상품은 약 200여개 상품군, 액수로는 약 800억원에 이른다. 사흘간 진행한 쓱세일에 버금가는 규모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쓱세일 호응이 큰 물량에 대한 공급을 늘렸다. 계란 30구짜리를 2개 묶은 이판란을 9980원에 판매한다. 평소보다 4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11월 쓱세일 때도 같은 가격에 행사를 진행했는데 모든 매장에서 다 팔렸다. 당시 이마트가 준비한 물량은 22만판인데 이번에는 이틀간 34만판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이 하루 짧지만 총 준비 물량은 오히려 55%가량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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