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디서든 중고폰 거래 '폰가비', 43억 시리즈A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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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폰 거래 플랫폼 '폰가비' 운영사 업스테어스가 43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영석 업스테어스 대표는 "폰가비는 중고폰 구매와 판매 및 알뜰폰 개통까지 한번에 가능한 원스탑 통신 유통 플랫폼이 목표"라며 "이번 투자유치로 중고폰 진단 기준을 높이고 중고폰 구매에서 고객이 겪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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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폰 거래 플랫폼 '폰가비' 운영사 업스테어스가 43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는 IBK벤처캐피탈과 이앤투자파트너가 신규로 참여했고 기존 투자사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는 후속 투자를 했다.
2018년 설립된 업스테어스는 중고폰을 판매하고자 하는 이용자와 중고폰 매입을 전문으로 하는 딜러를 연결해주는 중개 플랫폼으로 폰가비를 개발했다. 전국 어디서든 원하는 지역에서 거래 가능하다.
이용자는 중고폰 사진과 용량, 파손정도, 거래 시점 등을 등록하면 전문 딜러로부터 최대 7개의 매입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견적 확인 후 원하는 매입가를 선택하면 딜러가 직접 방문해 중고폰 상태를 검수 한 뒤 현장에서 거래하며 매입 금액 지급까지 가능하다.
폰가비는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블랑코 데이터 삭제 솔루션을 도입해 중고폰 거래 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을 차단했다. 지난해 21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는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장영석 업스테어스 대표는 "폰가비는 중고폰 구매와 판매 및 알뜰폰 개통까지 한번에 가능한 원스탑 통신 유통 플랫폼이 목표"라며 "이번 투자유치로 중고폰 진단 기준을 높이고 중고폰 구매에서 고객이 겪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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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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