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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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2022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으로 10억9400만원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은 임업인의 낮은 임가소득 보전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기여를 보상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 순창군의 임업직불금 대상자는 총 692명이며 총 지급면적은 132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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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2022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으로 10억9400만원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은 임업인의 낮은 임가소득 보전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기여를 보상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순창군은 대부분의 지형이 산지 및 산간 분지로 형성돼 있고 많은 군민이 임업에 종사하고 있어 이번 임업직불금 지급이 군민들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순창군의 임업직불금 대상자는 총 692명이며 총 지급면적은 1321㏊다.
총 지급액은 11억5100만원이며 올해 10억9400만원을 1차로 지급하고 부족 예산 5700만원은 산림청에 추가예산을 요구해 내년 4월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박현수 산림공원과장은 "임업직불금 시행은 단지 임업인에게만 돌아가는 혜택이 아니라 산림과 숲을 가꿈으로써 발생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모든 군민에게 모두 돌아갈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임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임업직불금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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