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오징어 게임’ 황동혁·이정재에 훈장 수여...“고맙습니다”

김문관 기자 2022. 12. 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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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에미상을 수상한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며 황동혁 감독의 오른쪽 어깨에서 왼쪽 가슴 아래로 훈장 정장을 걸어줬다.

윤 대통령은 "수고했습니다"라고 인사하며 배우 이정재의 오른쪽 어깨에서 왼쪽 가슴 아래로 훈장 정장을 걸어주고, 부장을 왼쪽 가슴에 달아 준 뒤 기념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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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에미상을 수상한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오징어게임'으로 미국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이정재(왼쪽 세번째), 황동혁 감독(오른쪽 두번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며 황동혁 감독의 오른쪽 어깨에서 왼쪽 가슴 아래로 훈장 정장을 걸어줬다. 이어 부장을 왼쪽 가슴에 달아 줬다.

윤 대통령은 “수고했습니다”라고 인사하며 배우 이정재의 오른쪽 어깨에서 왼쪽 가슴 아래로 훈장 정장을 걸어주고, 부장을 왼쪽 가슴에 달아 준 뒤 기념 촬영을 했다.

이어 윤 대통령과 행사 참석자들은 환담을 위해 이동했다. 앞서 금관문화훈장은 고(故) 신상옥 감독, 고 유현목 감독, 임권택 감독 등 영화계 거장들이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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