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금융사 22곳, 구세군에 14억 성금

박신영 2022. 12. 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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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과 22개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 14억원을 구세군에 27일 전달했다.

이날 서울 중구 구세군중앙회관에서 열린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권이 뜻깊은 나눔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금융권 임직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나눔은 2011년 시작돼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금융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역대 최고 모금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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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구세군중앙회관에서 열린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금감원과 22개 금융회사가 함께 모은 성금 14억원을 전달했다. 금감원 제공
금융감독원과 22개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 14억원을 구세군에 27일 전달했다.

이날 서울 중구 구세군중앙회관에서 열린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권이 뜻깊은 나눔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금융권 임직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나눔은 2011년 시작돼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금융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역대 최고 모금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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