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태스크, "중장년 창업에 사무인력 백오피스 역할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실시간 온라인 사무 보조 플랫폼 이지태스크가 중·장년층의 창업 활동을 돕는 '백오피스' 역할로 나선다.
이번 MOU로 이지태스크는 중장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글·포토샵·피그마·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루는 긱워커와 연결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온라인 사무 보조 플랫폼 이지태스크가 중·장년층의 창업 활동을 돕는 '백오피스' 역할로 나선다. 이를 위해 최근 충북·청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 이상의 예비 및 초기 창업가를 지원하는 곳이다. △창업 아이템 발굴 및 고도화 △연구·개발 지원 △판로 개척 △세무·법률 △홍보·마케팅 등을 돕고 있다.
이번 MOU로 이지태스크는 중장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글·포토샵·피그마·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루는 긱워커와 연결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중장년 창업자는 역량이 높고 네트워크도 풍부한 편이지만, 일부 프로그램을 다루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이지태스크는 문서 작업 및 인터넷 검색, 행정 보조 등 다양한 사무 업무를 커버할 수 있는 백오피스 역할을 수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창업자들이 기획과 운영·업무에 더욱 집중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전혜진 이지태스크 대표는 "이지태스크 서비스는 사무 보조 업무가 필요할 때 필요한 시간만큼만 이용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업무가 유동적인 데다 고정 비용 부담이 큰 초기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변학수 충남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은 "입주 기업 또는 회원 기업들이 창업 과정에서 가장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자료 조사나 PPT 작업"이라면서 "사업화 아이템이 사업계획서에 제대로 담길 수 있는 업무 지원이 이뤄지면 2023년의 정부지원사업과 엔젤투자 측면에서 센터가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중기♥英여친 데이트 사진 공개…해외서 전통의상 입고 '달달' - 머니투데이
- 김다예, 혼인신고부터 한 이유…"박수홍 극단 선택 막으려고" - 머니투데이
- 신동엽 "탁재훈, 연예대상 못받을 이유 있다"…무슨말? - 머니투데이
- 안방 안 들어오는 양준혁…'19세 연하' 아내와 각방 쓰는 이유는 - 머니투데이
- '배동성 딸' 배수진 "대출이자만 100만원"…박미선 "금수저 맞네"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머니투데이
- "남녀공학 반대" 난리 난 동덕여대…한밤중 들어간 20대 남성, 왜?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테슬라 주가 5.8% 급락…전기차 보조금 폐지 + 자본 조달 가능성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