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카페라떼 등 우유 함유 음료 200원씩 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커피빈코리아가 내달 3일부터 우유를 사용한 음료 가격을 높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빈은 일부 음료 가격을 200원씩 인상한다.
이어 5월 우유 등을 사용한 음료 가격 40종의 가격을 최대 300원까지 인상했다.
커피빈 측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우유와 원유 가격이 연쇄 인상하면서 부득이하게 우유가 포함된 음료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내달 3일부터 카페라떼 스몰사이즈 5800원으로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커피빈코리아가 내달 3일부터 우유를 사용한 음료 가격을 높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빈은 일부 음료 가격을 200원씩 인상한다. 카페라떼는 스몰사이즈를 기준으로 5600원에서 5800원으로 3.5% 높아진다. 바닐라라떼는 6100원에서 6300원으로 3.2% 오른다.
커피빈은 지난 2월 음료 49종의 가격을 100원씩 높인 바 있다. 이어 5월 우유 등을 사용한 음료 가격 40종의 가격을 최대 300원까지 인상했다.
가격을 높이는 이유는 최근 원유 가격 인상 때문이다. 실제로 낙농진흥회는 내년 1월부터 원유 가격을 ℓ당 49원씩 올려 996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커피빈 측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우유와 원유 가격이 연쇄 인상하면서 부득이하게 우유가 포함된 음료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260g' 국내 최소 몸무게 출생…"1%의 기적" 엄마품으로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비주얼…날렵한 턱선
- '삭발' 이승기, 스님 잘 어울려
- 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 "박지윤이 원치 않아"
- 딸은 뒷전, 머스크 챙기기…트럼프·이방카 어색한 모습 포착(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