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춤 다큐 ‘BORN TO 춤’ 선보여···K-댄서들의 프라이빗한 이야기
K-댄서들을 심도 있게 조명하는 고품격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31일 Mnet UHD 댄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BORN TO 춤’이 첫 방송된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K-pop, 그 중심에는 춤이 있었다. ‘BORN TO 춤’은 대한민국의 춤을 이끌어 온 댄서들을 심도 있게 조명하는 고품격 다큐멘터리다. 댄서들의 춤에 대한 철학과 인생, 그리고 혁신적인 퍼포먼스 기록을 담는다.
각 댄서들의 무대 위와 아래의 삶을 진솔하게 보여주는 것은 물론, 연출력과 기술력을 총동원한 UHD 초고화질 퍼포먼스가 담길 예정이다.
다큐멘터리는 김설진, 비보이 윙(김헌우), 김보람, 은지, 립제이, 저스트절크, 리아킴, K Dance 3.0 등 총 8편이 공개된다.
세계적인 댄서들이 다큐멘터리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공개된 론칭 티저 영상에서는 ‘Mnet이 선사하는 K-DANCER들의 가장 프라이빗한 이야기’라는 문구가 등장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연출을 맡은 이한형PD는 “춤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매료시키며 전성기를 맞이한 K-POP의 가장 큰 에너지원”이라며 “K-DANCE 신드롬은 아티스트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이에, 단발적으로 소비되는 춤이 아닌 한국 대표 댄서들의 인생과 철학, 그들의 혁신적인 퍼포먼스를 심도 있게 다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8부작 Mnet 특집 다큐멘터리 ‘BORN TO 춤’은 31일(토) 오전 6시 Mnet과 Mnet Plus에서 동시 공개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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