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영업·마케팅조직 대대적 개편… '3위권' 진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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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영업·마케팅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영업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손해보험업계 3위권 진입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KB손해보험은 금융환경 변동성 및 새로운 제도, 규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27일 실시했다.
이날 KB손해보험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성과창출 및 전문성 강화, 체계적 인력구조 확보를 위한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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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영업·마케팅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영업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손해보험업계 3위권 진입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KB손해보험은 금융환경 변동성 및 새로운 제도, 규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27일 실시했다.
우선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영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개인마케팅본부 ▲GA마케팅본부 ▲일반마케팅본부를 신설하여 채널 별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꾀했다. 비대면 플랫폼의 시장지위 확대를 위해 다이렉트본부를 CEO직속 조직으로 재편했다.
또한 수익성 중심의 일반보험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법인영업부문과 일반보험부문을 통합했으며 장기보험 및 자동차보험 부문에는 부서 단위 조직 신설 및 재편을 통해 현장 지원 중심으로 상품 및 보상 자원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의 올해 3분기 누적당기순이익은 5207억원으로 4위 현대해상(5023억1100만원)에 이어 5위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업계 최고"를 외친 바 있다. 3위는 메리츠화재로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 7247억을 기록했다. KB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의 당기순이익 차이는 2040억원이다.
KB손해보험은 고객 중심의 CPC(고객/상품/채널) 운영체계의 실행력 강화를 추진하고자 CPC디지털부문을 신설해 고객중심의 디지털·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날 KB손해보험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성과창출 및 전문성 강화, 체계적 인력구조 확보를 위한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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