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현 종영소감 “‘커튼콜’ 값진 경험”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2. 12. 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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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의 배우 노상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27일 종영하는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 극본 조성걸)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유재헌(강하늘 분)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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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현 사진|빅토리콘텐츠
‘커튼콜’의 배우 노상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27일 종영하는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 극본 조성걸)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유재헌(강하늘 분)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자금순의 진짜 손자 리문성 역으로 활약한 노상현이 작별 인사를 전했다.

노상현은 소속사를 통해 “어느덧 ‘커튼콜’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드라마를 시청해 주시고 문성이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선배님들과 훌륭하신 스태프분들과 촬영하면서 굉장히 즐거웠고, 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지막 화까지 함께 지켜봐 주세요. 내년에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따듯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노상현은 극 중 거친 삶을 살아온 리문성 역으로 활약, 날카로운 카리스마부터 사랑하는 아내를 향한 순애보까지 애틋하게 그려냈다. 북에서 건너왔다는 쉽지 않은 설정에도 디테일한 감정 연기와 리얼한 액션 연기로 활약을 펼쳤다.

‘커튼콜’ 마지막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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