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면 랜드마크 '체육문화센터' 준공

김종효 기자 2022. 12. 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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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관촌면 등 북부권 주민들의 체육·문화시설인 체육문화센터가 준공됐다.

27일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에서는 심민 군수와 이성재 군의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문화센터의 준공식이 열렸다.

심민 군수는 "2019년에 시작해 4년 만에 준공된 관촌면 체육문화센터를 보니 무척 보람되고 흐뭇하다"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관촌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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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열린 임실군 관촌면 체육문화센터 준공식, 심민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준공기념 테잎 컷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 관촌면 등 북부권 주민들의 체육·문화시설인 체육문화센터가 준공됐다.

27일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에서는 심민 군수와 이성재 군의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문화센터의 준공식이 열렸다.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이 시작됐던 관촌면 체육문화센터는 총 7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촌면 구시장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다목적체육관, 마주침공간, 동아리실, 사무실, 세미나실이 갖춰졌으며 2층에는 체력단력실, 댄스교실, 음악교실 등이 들어서 주민들이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문화예술 공연 등 크고 작은 행사에서 배구와 농구 등 체육활동까지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과 음악과 댄스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수준으로 조성됐다.

군은 관촌면 체육문화센터가 그동안 문화와 예술, 스포츠 활동에 제약을 받은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여가 활동, 소통 공간으로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2019년에 시작해 4년 만에 준공된 관촌면 체육문화센터를 보니 무척 보람되고 흐뭇하다"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관촌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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