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이달의 혁신주인공‘… 김주원 주무관 선정

김민수 기자 2022. 12. 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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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정책기획관 김주원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도전 끝판왕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주원 주무관은 "국가예산 확보는 전라북도 공무원의 숙명인 것 같다"며 "쉽지 않은 상황에도 묵묵히 할 일을 해내는 동료들이 존경스럽고 내년에도 열심히 준비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사업과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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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가예산 첫 9조원대…새로운 전북시대 향한 발판 확보에 기여

[전주=뉴시스] ‘전북도 이달의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주원 주무관(가운데).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 정책기획관 김주원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도전 끝판왕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12월에는 11월까지 주인공으로 선정되지 못한 후보자 중 업무 공적도 등을 심사해 ‘이달의 도전 끝판왕 주인공’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주원 주무관은 새 정부의 재정 기조 전환과 역대 최대규모의 지출 재구조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상 첫 국가예산 9조원대 확보에 기여했다.

특히 김 주무관은 국회심의 단계에서 정부예산안에 과소·미반영된 사업 중 중점 대응사업(70여건)을 선별해 지역정치권-시군-도의 전략적인 대응 등 주요사업 1047억 원을 증액 반영하는데 일조했다.

2022년에도 국가예산 8억9368억원을 확보해 전라북도 신산업지도 구축과 미래 신성장산업 동력이 될 예산을 대거 확보하는 데 기여한 바가 있다.

이달의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주원 주무관은 “국가예산 확보는 전라북도 공무원의 숙명인 것 같다”며 “쉽지 않은 상황에도 묵묵히 할 일을 해내는 동료들이 존경스럽고 내년에도 열심히 준비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사업과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봉업 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북 주도의 새로운 전북시대를 향한 끝없는 도전의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도전의 자세로 도정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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