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김경수 사면…1373명 신년특사

박인혜 기자(inhyeplove@mk.co.kr), 최예빈 기자(yb12@mk.co.kr) 2022. 12. 27. 17: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특별사면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를 열고 신년 특별사면과 감형, 복권에 관한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에 따라 28일부로 정치인, 공직자, 선거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등 1373명이 특별사면을 받게 됐다. 지난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던 정치인과 공직자들이 대거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번 사면을 통해 국력을 하나로 모아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인혜 기자 / 최예빈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