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도 국비 1조7774억원 확보…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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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내년도 국비 1조7774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국비 1조6102억원보다 1672억원(10.4%)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분야별로는 ▲보건복지 8921억원 ▲SOC재난안전 3371억원 ▲산업경제 2213억원 ▲환경녹지 1870억원 ▲문화체육 518억원 ▲농업산림 477억원 ▲기타 404억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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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년 대비 10.4% ↑…보건복지·SOC 순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내년도 국비 1조7774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국비 1조6102억원보다 1672억원(10.4%)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내년도 정부예산 증가율(5.1%)보다도 높다.
분야별로는 ▲보건복지 8921억원 ▲SOC재난안전 3371억원 ▲산업경제 2213억원 ▲환경녹지 1870억원 ▲문화체육 518억원 ▲농업산림 477억원 ▲기타 404억원을 따냈다.
주요 사업은 ▲안전신뢰성기반 이차전지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구축 104억원 ▲전파플레이 그라운드 구축 50억원 ▲낭성면·오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61억원 ▲청주산단 재생사업 31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30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북일~남일) 도로건설 422억원 ▲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 145억원 ▲서원보건소 신축 이전 78억원 등이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도 남일~보은 도로건설(국도25호) 34억원, 청주산업단지 소부장지원센터 구축 45억원 등이 추가로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북도, 정치권과 공조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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