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프로농구 총재, 교류·협력 강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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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의 프로농구 총재가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김희옥 KBL 총재는 27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를 방문한 일본 프로농구 B.리그 시마다 신지 총재를 만나 리그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자고 합의했다.
김 총재와 시마다 총재는 유소년 농구 교류, 아시아쿼터 활성화, 내년 2월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챔피언스위크 대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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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희옥 KBL 총재, 시마다 신지 일본 B.리그 총재 만나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일 양국의 프로농구 총재가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김희옥 KBL 총재는 27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를 방문한 일본 프로농구 B.리그 시마다 신지 총재를 만나 리그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자고 합의했다.
김 총재와 시마다 총재는 유소년 농구 교류, 아시아쿼터 활성화, 내년 2월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챔피언스위크 대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양 리그 관계를 활성화하고,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특히 두 나라의 미래인 유소년 교류에 더욱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김 총재와 시마다 총재는 이날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고양 캐롯의 경기를 함께 관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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