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새해 맞이 천년대종 타종행사 3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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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새해를 알렸던 청년대종 타종행사가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충청북도는 당초 한파와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취소했던 천년대종 타종행사를 도민 요구에 따라 새해 1월 1일 0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편 충북천년대종은 새천년의 소망을 펼쳐나가자는 취지 등을 담아 21t의 청동으로 제작됐으며 2000년 1월 1일 처음으로 타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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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새해를 알렸던 청년대종 타종행사가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충청북도는 당초 한파와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취소했던 천년대종 타종행사를 도민 요구에 따라 새해 1월 1일 0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11개 시군이 추천한 인사를 중심으로 꾸렸던 타종단도 이번에는 코로나19 등 역경을 극복한 도민과 자원봉사자, 나눔실천 도민, 다둥이 가족 등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황영호 충청북도의장이 참석해 신년 메시지를 전하고 타종단이 천년대종을 9차례 타종한 이후에는 도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다만 타종행사와 함께 진행해 온 새해맞이 희망축제는 다음 달 19일 청남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타종을 희망하는 도민들의 요구가 많아 개방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개방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천년대종은 새천년의 소망을 펼쳐나가자는 취지 등을 담아 21t의 청동으로 제작됐으며 2000년 1월 1일 처음으로 타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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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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