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군 승격 20주년 밝힌다" 3년 만에 해맞이 행사 등

강신욱 기자 2022. 12. 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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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3년 만에 새해 해맞이 행사가 내년 1월1일 주공4단지 옆 사곡교 부근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증평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내년은 증평이 군으로 승격한 지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치러진다.

군과 문화원은 안전한 행사를 위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 예방과 비상 대응체계 구축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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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년 만에 새해 해맞이 행사가 내년 1월1일 주공4단지 옆 사곡교 부근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증평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내년은 증평이 군으로 승격한 지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치러진다.

행사는 소원지 적기, 군민안녕 기원제, 달집 태우기 등이다.

행사장에서 복차 무료 나눔, 드론 비행, 신년운세 뽑기와 함께 군민 화합을 다지고자 합창과 장구 등 지역예술단 합동 공연도 마련된다.

군과 문화원은 안전한 행사를 위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 예방과 비상 대응체계 구축에 힘쓴다.

◇증평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인 소방안전 집합교육

충북 증평소방서는 27일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집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공동주택 관계인의 화재 초기 자체 대응능력 강화와 거주자 피난 안정성을 확보하자고 마련됐다.

공동주택 19곳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유형과 사례 소개, 공동주택 화재 때 관계인 행동요령과 피난시설 사용법 소개,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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