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여친’ 추정 여배우, 10년 전 임신했었나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2. 12. 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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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배우 송중기의 새 여자친구로 지목된 가운데 10년 전 사진으로 과거 임신 의혹이 불거졌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지난 26일 온라인을 달군 송중기 열애설 속 '그녀'로 추정되는 사진으로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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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케이티 팬페이지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배우 송중기의 새 여자친구로 지목된 가운데 10년 전 사진으로 과거 임신 의혹이 불거졌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지난 26일 온라인을 달군 송중기 열애설 속 ‘그녀’로 추정되는 사진으로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송중기 소속사가 그의 열애 사실을 망설임 없이 공개하면서 곳곳에서 찍힌 사진 속 주인공으로 지목됐다.

소속사는 송중기의 열애 상대를 특정하지 않았지만 송중기가 지난 9월 ‘2022 APAN Star Awards’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 소감 중 “사랑하는 케이티”라고 말한 점, 케이티의 반려견 이름인 마야와 안테스를 언급한 점 등을 근거로 누리꾼 사이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를 그의 여자친구로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이가운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과거 배우로 활동할 당시의 사진도 관심을 모았다. 누리꾼의 레이더에 포착된 사진은 2012년 3월 이탈리아 로마의 한 행사장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몸에 붙지 않는 편안한 스타일을 소화하고 있는데 임신한 여성의 D라인과 유사한 라인을 보여주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박시한 티셔츠에 치마를 입은 모습을 보여준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반려견. 사진|사운더스 SNS
이같은 패션을 보여준 2012년과 달리 2013년엔 다시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으로 늘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그의 출산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열애설과 함께 산부인과 목격담까지 불거지며 결혼설까지 휩싸였다. 다만 소속사는 열애 인정 외 어떤 소문에 대해서도 확인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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