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내년 1월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 추가 설명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가 내년 1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전국경제인연합회관 회의장에서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추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설명회에 임차인 측과 협의를 통해 HUG의 전세금 반환보증 미가입자는 물론 보증 가입자 중 지난번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임차인도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내년 1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전국경제인연합회관 회의장에서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추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이달 2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국토부는 이번 설명회에 임차인 측과 협의를 통해 HUG의 전세금 반환보증 미가입자는 물론 보증 가입자 중 지난번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임차인도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피해 임차인을 위한 정부 지원 현황, 임차권 등기 등 법적 절차,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법률 구조 제도 등을 설명한다. 또 임차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차인측을 통해 주요 질의를 사전에 전달받고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차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임차인들에게 실질적인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가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철 기자 s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중기, 영국인 여성과 열애 인정 '따뜻한 시선 부탁' [전문]
- 퀸연아·유느님 다 제쳤다…올해 광고모델 1위는 아이유
- '아바타2 보는데 '초장' 냄새 진동'…강남 영화관서 벌어진 일
- 美폭설에 갇힌 韓관광객…미국인 부부 집 내어줬다
- 작년까지 '컴맹'이었는데…롤 게이머 변신한 65세 할머니
- 최순실, 6년여 만에 임시 석방…정유라 '기뻐서 눈물 흘러'
-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욱'? '분노조절장애 'ㅇㅇㅇ'으로 치료'
- '술 그만 마셔' 음주 꾸짖는 아내 얼굴에 농약 뿌린 70대
- [단독]檢 '대장동' 부패방지법 적용…'이재명 공범묶기' 하나
- 여고생 3명 탄 킥보드, 버스와 충돌…'음주 무면허'에 헬멧도 안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