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희·주천희, 귀화선수 신구 최강자 격돌[프로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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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를 떠났던 최강자 전지희(30)가 미래에셋증권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이적 후 첫 상대는 신예 귀화선수 주천희(20)가 버티는 삼성생명이다.
한국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전지희(세계 16위)가 지난 26일 여자프로탁구 미래에셋증권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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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8일 여자부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생명 격돌
슈퍼 고교생 오준성, 남자탁구 미래에셋 합류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포스코에너지를 떠났던 최강자 전지희(30)가 미래에셋증권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이적 후 첫 상대는 신예 귀화선수 주천희(20)가 버티는 삼성생명이다.
한국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전지희(세계 16위)가 지난 26일 여자프로탁구 미래에셋증권에 합류했다.
미래에셋증권 육선희 감독은 "(전지희 선수가)중국에서 머물다가 26일 팀에 합류했다. 컨디션을 체크하니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며 "확실치는 않지만 28일 경기(오후 7시)의 엔트리에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28일 상대는 리그 1위 삼성생명(3승1패)이다. 삼성생명 주축은 신예 귀화선수 주천희다.
주천희는 에이스(단식 2경기 출전)로 뛰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 전지희와 주천희의 신구 귀화선수 빅매치가 성사될 전망이다.
이 밖에 '슈퍼 고교생'으로 불리던 기대주 오준성(16)이 합류한 남자프로탁구 미래에셋증권 남자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준성은 주니어 세계대회와 국가대표선발전을 마치고 29일 한국수자원공사전(오후 7시)에 출전할 예정이다.
오준성은 고교 시절 실업대회에서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다. 우형규(20)-장성일(18)-박규현(17)에 이어 오준성의 가세로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생명(1위), 국군체육부대(2위)와 선두 다툼을 벌일 전망이다.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연말 연초 잇단 빅매치를 예고했다. 오는 30일 오후 7시 전지희가 전 소속팀 포스코에너지를 만난다. 31일 오후 3시에는 여자 코리아리그 우승 후보인 대한항공과 삼성생명이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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