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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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7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유휴 공공시설과 민간 노후주택을 활용해 반값 청년주택인 '거북이집'을 공급하고 경남도 최초로 5개년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방안을 수립하는 등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청년주거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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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7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진행한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통합플랫폼 연구용역'을 통해 종합적인 관리 행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기술자문단 운영, 재능기부단 운영,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공동주택 감사 및 컨설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는 지난해 유휴 공공시설과 민간 노후주택을 활용해 반값 청년주택인 '거북이집'을 공급하고 경남도 최초로 5개년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방안을 수립하는 등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청년주거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돼왔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 수상을 계기로 도민이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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