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옛 KT 청주지사 건물로 임시청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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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가 신청사 건립 기간동안 사용할 옛 KT 청주지사 건물의 임시청사로 이전했다.
청주시의회는 "27일 의회사무국과 전문위원실, 상임위원실 등이 상당구 북문로 1가 옛 KT 청주지사로 이전을 완료하고 28일부터 업무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법적으로 건물 매입과 임대차 계약은 별개로 청주시의회 임시청사를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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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가 신청사 건립 기간동안 사용할 옛 KT 청주지사 건물의 임시청사로 이전했다.
청주시의회는 "27일 의회사무국과 전문위원실, 상임위원실 등이 상당구 북문로 1가 옛 KT 청주지사로 이전을 완료하고 28일부터 업무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시청사 1층에는 특별위원회실, 환경위원회,의원집무실 등이 배치됐고 2층에는 의회사무국과 도시건설위원회·농업정책위원회·복지교육위원회가 3층에는 본회의장과 의장실·부의장실·의원집무실·의회운영위원회·재정경제위원회·행정문화위원회가 각각 배치됐다.
앞서 옛 KT 청주지사 건물주가 청주시의 중앙역사공원 보상 지연을 이유로 임대차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나 청주시는 건물주에게 계약해지 불가 통보를 보냈다.
청주시는 "법적으로 건물 매입과 임대차 계약은 별개로 청주시의회 임시청사를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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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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