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영산으로 컴백…김현주와 재회하나 '트롤리'

최윤정 인턴 기자 2022. 12. 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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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의 고등학교 동창인 류현경이 영산으로 돌아온다.

27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SBS TV 드라마 '트롤리'에서는 김혜주(김현주)와 남중도(박희순) 퇴근길 현장과 진승희(류현경), 최기영(기태영) 부부의 등장이 예고됐다.

남중도는 퇴근하던 김혜주를 발견하고 웃으며 다가온다.

과연 이 부부가 김혜주·남중도 부부와 어떻게 얽힐지 호기심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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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2.12.27.(사진= SBS '트롤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김현주의 고등학교 동창인 류현경이 영산으로 돌아온다.

27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SBS TV 드라마 '트롤리'에서는 김혜주(김현주)와 남중도(박희순) 퇴근길 현장과 진승희(류현경), 최기영(기태영) 부부의 등장이 예고됐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밤거리에 마주 선 김혜주와 남중도의 모습이 담겼다. 남중도는 퇴근하던 김혜주를 발견하고 웃으며 다가온다. 김혜주는 그와 짧은 인사를 나눈 뒤, 남중도가 차에 타자마자 표정이 급속도로 굳는다.

영산으로 돌아온 진승희, 최기영 모습도 포착된다. 3년만 재회임에도, 진승희는 귀국하던 날도 공항에 마중나온 남편과 어색한 기류가 흐른다. 과연 이 부부가 김혜주·남중도 부부와 어떻게 얽힐지 호기심을 더한다.

제작진은 "조용한 삶을 지켜오던 김혜주에게 변화의 바람이 불며 남중도를 향하던 위기와 불행이 조금씩 옮겨간다. 김혜주의 오랜 비밀은 무엇일지 숨겨진 이야기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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