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내년 예산 6765억 원 확정…바이오헬스에 167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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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내년 최종 예산이 올해보다 125억 원 증가한 6765억 원으로 확정됐다.
식약처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 정부 예산안이 올해 대비 1.9% 증가한 676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에 2332억 원을, 마약류 관리 강화와 필수 의약품 안정공급체계 구축에 248억 원, 미래 안전규제 선도를 위한 규제과학 기반 확대에 370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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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더팩트|문수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내년 최종 예산이 올해보다 125억 원 증가한 6765억 원으로 확정됐다.
식약처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 정부 예산안이 올해 대비 1.9% 증가한 676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바이오헬스 안전관리·혁신성장 기반 확충 △마약류 관리 강화와 필수 의약품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미래 안전 규제 선도를 위한 규제과학 기반 확대를 중점적으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에 2332억 원을, 마약류 관리 강화와 필수 의약품 안정공급체계 구축에 248억 원, 미래 안전규제 선도를 위한 규제과학 기반 확대에 370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바이오헬스 안전관리·혁신성장 기반에는 1672억 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지원 134억 원, 의약품 인허가 규제 국제협력과 경쟁력 강화 23억 원, 의료기기 안전관리체계 구축 항목 29억 원 등이다. 의약품 품질 고도화에는 7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회에서 확정된 2023년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예산 배정과 사업 실행계획 수립 등 집행 준비해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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