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산자부·중기부 업무보고..."꺾이지 않는 수출 강국"

조은지 2022. 12. 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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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꺾이지 않는 수출 강국, 미래를 만드는 창업 대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로부터 2023년 산업·기업 정책 방향을 보고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산업부 이창양·중기부 이영 장관, 이인실 특허청장, 기업인과 경제인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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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꺾이지 않는 수출 강국, 미래를 만드는 창업 대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로부터 2023년 산업·기업 정책 방향을 보고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산업부 이창양·중기부 이영 장관, 이인실 특허청장, 기업인과 경제인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튼튼한 실물경제, 꺾이지 않는 수출 강국'을 주제로 내년 수출 6천800억 달러 이상, 설비투자 100조 원, 외투 300억 달러 유치를 위한 핵심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 정례화와 수출 카라반 운영, 바이오 경제 2.0, 원전 생태계 복원 가속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기부 이영 장관은 '디지털 경제 시대, 미래를 만드는 글로벌 창업대국'을 주제로 글로벌 벤처펀드 8조 원으로 확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플러스 프로젝트, 납품대금 연동제 12만 개사 확산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산업 대전환과 스타트업, 두 가지 주제로 전문가와 기업인, 정부 관계자들의 논의가 있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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