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년도 1월 정기인사 단행..."성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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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연말 퇴직에 따른 결원 보충과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을 이끌 능력 중심의 인력배치를 위해 2023년 1월 정기인사 승진자를 발표하고 5급 이상 전보인사를 1월 2일 자로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시는 정기인사에서 4급 2명, 5급 23명, 6급 이하 159명 등 총 184명이 승진했고, 구청장, 실·국·소장 등 4급 이상 21명, 5급 부서장 53명을 전보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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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정기인사에서 4급 2명, 5급 23명, 6급 이하 159명 등 총 184명이 승진했고, 구청장, 실·국·소장 등 4급 이상 21명, 5급 부서장 53명을 전보 발령했다.
서기관으로 승진한 문상식 주택정책과장은 통합 전 마산시 주택과와 건축과에서 근무 후 진동면장과 시 도시재생과장을 역임했고, 김은자 시청 사회복지과장은 옛 진해시 기획감사담당관과 진해구 행정과 등 주요 부서를 거쳐 창원시 관광과장, 노인장애인과장으로 재임했다.
구청장 인사는 곽기권 기획조정실장이 의창구청장으로, 구진호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성산구청장, 김선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마산합포구청장, 김화영 자치행정국장과 조일암 안전교통건설국장은 각각 마산회원구청장과 진해구청장으로 전보했다.
또한, 안병오 마산합포구청장이 기획조정실장, 김종필 복지여성국장이 자치행정국장으로 전보하는 등 7명의 실·국장이 자리를 옮기게 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민선8기 시정비전인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실현과 '일·사·천·리' 시정목표 추진을 위한 적재적소 인력배치를 위해 고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창원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 있는 직원을 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 6급 이하 직원 전보는 오는 28일 이후 게시 후 내년 1월 2일 자로 발령이 있을 예정이다.
경남=이채열 기자 oxo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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