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대기업 사원→기자→배우 “내 원동력은 ‘재미’”

이혜미 2022. 12. 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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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기주가 '싱글즈' 화보를 통해 빛나는 매력을 뽐냈다.

27일 진기주의 '싱글즈'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진기주는 화이트 터틀넥에서 블랙 원피스까지, 다양한 룩을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진기주는 대기업 사원과 기자를 거쳐 배우가 된 이례적인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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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진기주가 ‘싱글즈’ 화보를 통해 빛나는 매력을 뽐냈다.

27일 진기주의 ‘싱글즈’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진기주는 화이트 터틀넥에서 블랙 원피스까지, 다양한 룩을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촬영 비화를 전했다. 그는 “대본을 처음 접한 순간부터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고 몰입했다. 1부 대본을 보자마자 ‘이건 꼭 해야 돼’란 생각이 들었다”면서 “대본을 보며 나도 모르게 연기를 할 때가 있는데 그때 내 모습이 편안해 보이면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지더라”고 밝혔다.

진기주는 대기업 사원과 기자를 거쳐 배우가 된 이례적인 케이스. 그는 “이전까지 연기를 하는 원동력은 ‘재미’였다. 그 마음은 지금도 여전하지만 이제 새롭게 실력을 쌓아 적립을 해야 하는 때 같다. 차곡차곡 제로베이스부터 시작하고 싶다”며 새 다짐을 전했다.

한편 진기주가 출연하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오는 2023년 방영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싱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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