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전국 Junior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시상식

시상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는 전날 교내에서 창업보육센터 주관으로 전국 고교생들 창업 마인드 함양 및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제18회 전국 Junior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42개 고교에서 217명이 참가했다. 1차 서류심사로 상위 11개 팀을 선발, 창업캠프를 운영하고 2차 발표심사로 우수 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경주공업고 ‘도시 농사꾼팀’의 ‘도심형 스마트팜 가족농장’, 최우수상은 대구일과학고 ‘GMSSP’팀의 ‘블록체인 기반 블록체인 거래소’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이 한밭대에 입학하면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 및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후속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밭대 변영조 창업보육센터장은 “Junior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대학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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