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이 없던 청년을 바꾼 트레이너 인생 : 이봉주 트레이너의 이야기 [나는 트레이너다]
반재민 2022. 12. 27. 17:38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오래전부터 내려온 격언처럼 그는 평범하게 자신의 인생을 살았다. 학창시절에도 그랬고 대학교, 군대를 다녀오고 직장생활을 할때까지만 해도 그랬다. 그는 그저 성적에 맞춰 대학교에 갔고, 그저 성적에 맞는 학과와 그에 맞는 자격증을 따고 그에 맞는 일을 했다. 누구나 그렇듯 그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는 평범한 삶을 보내며 아파트 조경일을 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그에게 변화가 찾아왔다. 이렇게 평범한 삶은 나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는 생각이 문득 들기 시작했다. 여러가지의 번뇌 속에서 그가 찾은 결론은 운동이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해 군 복무 시절에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지만, 당시에는 그것의 그의 앞날을 보장해 줄 것이라는 생각을 전혀하지 못했고, 취업을 하게 되면서 웨이트 트레이닝과 운동은 자연스럽게 밀려나게 되었던 터였다.
하지만, 그의 속마음에는 운동에 대한 열정이 잔불처럼 남아있었다. 그의 미래에 대한 생각과 열정이 만나게 되면서 잔불은 불씨가 되어 활활 타올랐고 이제 그는 어엿한 3년차 트레이너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활기를 전해주고 있다. 평범했던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 운동, 간절함이 없던 청년의 인생에 들어와 큰 변화를 일으킨 트레이너, 바로 헤이데이짐 고덕점의 트레이너 이봉주의 이야기다.
하지만, 어느날 그에게 변화가 찾아왔다. 이렇게 평범한 삶은 나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는 생각이 문득 들기 시작했다. 여러가지의 번뇌 속에서 그가 찾은 결론은 운동이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해 군 복무 시절에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지만, 당시에는 그것의 그의 앞날을 보장해 줄 것이라는 생각을 전혀하지 못했고, 취업을 하게 되면서 웨이트 트레이닝과 운동은 자연스럽게 밀려나게 되었던 터였다.
하지만, 그의 속마음에는 운동에 대한 열정이 잔불처럼 남아있었다. 그의 미래에 대한 생각과 열정이 만나게 되면서 잔불은 불씨가 되어 활활 타올랐고 이제 그는 어엿한 3년차 트레이너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활기를 전해주고 있다. 평범했던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 운동, 간절함이 없던 청년의 인생에 들어와 큰 변화를 일으킨 트레이너, 바로 헤이데이짐 고덕점의 트레이너 이봉주의 이야기다.
헤이데이짐 고덕점에서 만난 이봉주 트레이너는 몬스터짐 카메라를 반갑게 맞아보았다. 이러한 인터뷰가 처음이라며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이는 그의 모습에서 행복한 3년차 트레이너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올해 2월부터 프리랜서로 일하다가 6월부터 정식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이야기한 이봉주 트레이너의 인생 이야기가 사뭇 궁금해졌다. 어린 시절부터 그는 운동에 대한 흥미가 있었을까? 그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운동은 원래 좋아했었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몸을 만들고 싶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을 하게 되었다. 군대에서도 웨이트를 좀 열심히 하다가 제대 후에는 조금 운동을 조금 놓았다."라고 설명했다.
운동을 놓고 하게 된 직업도 들어볼 수 있었다. 바로 조경이었다. 아파트나 길거리의 나무나 식물 등을 꾸미는 직업이다. 그는 "원래 대학교 전공도 조경학이었다. 지금 트레이너 일과는 좀 많이 다른다. 대학교 졸업을 하고 시공회사를 좀 다녔고, 조경시공을 하는 일을 했었는데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많이 일을 했다. 아파트 바깥 쪽에 나무를 심고, 식물을 조성하고 놀이터, 휴게시설 등 사람들이 조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일을 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여기에서 의문이 생겼다. 충분히 조경일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었지만, 왜 그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트레이너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을까? 그의 답변은 의외였다.
"살면서 무엇을 하고자 간절하게 생각하면서 지내본 적은 없던 거 같아요. 고등학교 때부터 성적에 맞춰서 좀 유명하다고 하는 학과에 가기 위해 맞춰서 공부를 했었고, 그 학과에 갔으니 학과에 맞는 자격증을 따며 현실에 적응하며 살았었죠.
운동을 놓고 하게 된 직업도 들어볼 수 있었다. 바로 조경이었다. 아파트나 길거리의 나무나 식물 등을 꾸미는 직업이다. 그는 "원래 대학교 전공도 조경학이었다. 지금 트레이너 일과는 좀 많이 다른다. 대학교 졸업을 하고 시공회사를 좀 다녔고, 조경시공을 하는 일을 했었는데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많이 일을 했다. 아파트 바깥 쪽에 나무를 심고, 식물을 조성하고 놀이터, 휴게시설 등 사람들이 조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일을 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여기에서 의문이 생겼다. 충분히 조경일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었지만, 왜 그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트레이너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을까? 그의 답변은 의외였다.
"살면서 무엇을 하고자 간절하게 생각하면서 지내본 적은 없던 거 같아요. 고등학교 때부터 성적에 맞춰서 좀 유명하다고 하는 학과에 가기 위해 맞춰서 공부를 했었고, 그 학과에 갔으니 학과에 맞는 자격증을 따며 현실에 적응하며 살았었죠.
트레이너라는 일을 접하기 전에 조경 일을 하면서 미래에 대해서 불확실성을 되게 많이 느꼈어요 조경이 저한테 그렇게 맞지는 않았거든요. 그저 적응하면서 하고 있었는데 제 미래를 10년, 20년 생각했을 때 그렇게 기대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하다가 제가 운동을 시작하기 됐고 운동을 시작하면서 제가 운동했던 것들을 제 친구도 한테 알려 주면서 그 친구들이 더 변해가는 모습에 직업에 좀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점장님 권유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뒤늦게 시작하게 된 트레이너, 출발이 늦었던만큼 더욱 많은 노력이 그에겐 필요했다. 무엇보다도 몸에 대한 연구와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 필요했다. 그는 전문서적을 놓고 하루종일 공부와 연구를 했을 정도로 그는 늦었지만 인정받는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남들보다 빨리 쫒아가려고 스스로 많이 배우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거 같다."라고 이야기한 그는 "돈을 벌었지만, 그 돈을 나의 능력을 높이는 데 많이 투자를 했다.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200만원까지도 교육에 지출했다. 훌륭하신 강사님들이나 트레이너 분들이 클래스를 열게되면 거기에 신청을 해서 주말에 가서 교육을 듣고, 그것을 현장에 적용하려고 노력을 많이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그의 수입은 어떨까? 민감한 내용일 수 있지만 그는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봉주는 "처음에 프리랜서로 시작을 했다. 그래서 수업 수가 많지 않고 기본급이 없는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프리랜서 때 급여는 생각보다 엄청 낮았다."라고 어려웠던 트레이너 초기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본인의 성장에 투자를 하고 그것을 반복하다보니 회원들이 늘어났고, 수입도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그의 현재 수입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향상되었다. 그는 "전 직장 생활을 했을 때는 보통 2~300 정도 월수입이 있었는데 지금 정식 직원이 되고 나서는 거의 2배 넘게 수입이 늘어난 상태다. 트레이너 수입 자체가 매출을 잘 올리면 거기에 따른 인센티브도 있고, 회원님들의 수요가 많게 되면 개수도 늘어나기 때문에 늘어난 수입을 배우는 데 투자를 하게 되고, 배운 것을 제대로 현장에 적용하다 보니까 해서 회원님들의 결과가 좋았다. 그래서 수입이 늘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기쁨만 있던 것은 아니었다. 트레이너 생활을 하며 어려움도 있었다. 가장 어려웠던 시절에 대해 "움직임에 있어서 통증으로 시달리시는 회원님이 있었는데, 나의 실력으로는 아직 그 통증을 케어하지 못해서 결국 세션이 끝날 때까지 통증을 케어하지 못했다. 내가 실력이 부족했다는 것을 스스로 느꼈을 때 굉장히 힘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그는 좌절을 다시 기회로 삼았다. 해답은 역시 공부와 배움이었다. "실력을 조금 보완하기 위해서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거나 그런 관련 서적이나 관련된 교육을 찾아다니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면서 같은 케이스의 회원님이 왔을 때는 최대한 다시 돌려 보내지 않도록 그렇게 노력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뒤늦게 시작하게 된 트레이너, 출발이 늦었던만큼 더욱 많은 노력이 그에겐 필요했다. 무엇보다도 몸에 대한 연구와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 필요했다. 그는 전문서적을 놓고 하루종일 공부와 연구를 했을 정도로 그는 늦었지만 인정받는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남들보다 빨리 쫒아가려고 스스로 많이 배우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거 같다."라고 이야기한 그는 "돈을 벌었지만, 그 돈을 나의 능력을 높이는 데 많이 투자를 했다.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200만원까지도 교육에 지출했다. 훌륭하신 강사님들이나 트레이너 분들이 클래스를 열게되면 거기에 신청을 해서 주말에 가서 교육을 듣고, 그것을 현장에 적용하려고 노력을 많이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그의 수입은 어떨까? 민감한 내용일 수 있지만 그는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봉주는 "처음에 프리랜서로 시작을 했다. 그래서 수업 수가 많지 않고 기본급이 없는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프리랜서 때 급여는 생각보다 엄청 낮았다."라고 어려웠던 트레이너 초기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본인의 성장에 투자를 하고 그것을 반복하다보니 회원들이 늘어났고, 수입도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그의 현재 수입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향상되었다. 그는 "전 직장 생활을 했을 때는 보통 2~300 정도 월수입이 있었는데 지금 정식 직원이 되고 나서는 거의 2배 넘게 수입이 늘어난 상태다. 트레이너 수입 자체가 매출을 잘 올리면 거기에 따른 인센티브도 있고, 회원님들의 수요가 많게 되면 개수도 늘어나기 때문에 늘어난 수입을 배우는 데 투자를 하게 되고, 배운 것을 제대로 현장에 적용하다 보니까 해서 회원님들의 결과가 좋았다. 그래서 수입이 늘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기쁨만 있던 것은 아니었다. 트레이너 생활을 하며 어려움도 있었다. 가장 어려웠던 시절에 대해 "움직임에 있어서 통증으로 시달리시는 회원님이 있었는데, 나의 실력으로는 아직 그 통증을 케어하지 못해서 결국 세션이 끝날 때까지 통증을 케어하지 못했다. 내가 실력이 부족했다는 것을 스스로 느꼈을 때 굉장히 힘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그는 좌절을 다시 기회로 삼았다. 해답은 역시 공부와 배움이었다. "실력을 조금 보완하기 위해서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거나 그런 관련 서적이나 관련된 교육을 찾아다니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면서 같은 케이스의 회원님이 왔을 때는 최대한 다시 돌려 보내지 않도록 그렇게 노력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이봉주는 트레이너로서 성장했고, 지금은 어엿한 수석 트레이너로 헤이데이짐을 이끌고 있다. 그는 "트레이너를 하며 매 순간 회원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 그게 가장 큰 보람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보람찬 일은 스스로도 운동으로 인해 삶이 많이 달라졌고, 회원님들도 마찬가지로 나와 함께 했던 시간들로 인해 사람이 굉장히 긍정적으로 변했고, 삶 자체가 달라졌다, 주변 사람들 시선이 달라져서 자존감이 높아졌다. 삶 자체가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피드백을 받을 때 가장 보람찬 거 같다."라고 웃어보였다.
그가 이야기하는 트레이너란 무엇일까? 바로 책임감이었다. 그의 좌우명은 "잘하면 회원님 탓 못하면 트레이너 탓"이다. 그저 회원을 손님으로만 보지 않고 하나의 커뮤니케이션 상대로서 생각한다는 그의 책임감을 볼 수 있었다. 그는 항상 회원님들이 원하는 희망사항, 목표를 빠르게 달성시키기 위해서 노력한다. 그는 "최대한 회원님들의 동기나 운동을 열심히 할 수 있는 점들을 끌어낼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면서 회원들이 그걸 잘 하게 되면은 회원이 잘한 덕분일 것이고 그걸 잘 못 하게 되면 결국 내탓이라고 생각을 하고 책임감 있게 이 일을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힘차게 달려온 시간 그에게 트레이너란 어떤 의미가 있을까? 그는 "직장 생활을 7년 정도 하고 왔기 때문에 직종을 바꾸면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곳이었고, 천직을 찾은 의미라고 생각을 한다. 지금까지 계속 생활하는 동안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 간절함이 부족했는데, 트레이너 일을 하면서 평생 하지 않았던 전문 서적을 사서 읽으면서 스스로 계속 몸을 알아가려고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와 진짜 내가 이일을 정말 하고 싶구나"라고 생각을 했고, 나의 좋은 영향력 때문에 함께했던 회원님들이 계속 몸이 긍정적으로 변하거나, 삶 자체가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나의 삶 또한 긍정적으로 계속 변하는 것 같아서 앞으로 살아갈 원동력이 될 것 같고 일하는 배로 늘었지만 행복도 배로 늘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내보였다.
트레이너를 시작하는 후배들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보통 트레이너를 시작할 때는 운동이 일단 좋아서 시작을 하는데 내 운동을 잘 하는 것과 다른 사람들에게 그 운동을 알려 주는 것은 정말 천지차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정말 많은 것을 알아야 되고 운동만 알아서도 안되고 정말 많은 것을 계속 노력하면서 준비할 수 있는 그런 끈기와 책임감이 있으신 분들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트레이너로서의 자부심을 가지라는 조언도 빼놓지 않았다. "트레이너란 직업이 어떤 이의 삶을 바꿔 줄 수 있는 굉장히 보람찬 작업이기 때문에 만약에 준비하거나 일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분들이 많은 자부심을 갖고 피트니스 사업의 트레이너란 직업을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게끔 서로 다 노력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직업으로 생각을 하고 도전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회원들에게 "운동 열심히 하고 계시죠?"라고 웃어보인 이봉주 트레이너는 "항상 믿고 따라와 주셔서 항상 감사드리고 믿어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목표에 빨리 도달할 수 있을지 찾아서 노력할테니 항상 궁금한 것이 있다면 편하게 물어봐 주시고, 많이 괴롭혀 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레슨에 힘할 때 회원님들은 이제 선수라고 생각하고 저는 선수의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 올려야 하는 코치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항상 회원님이 궁금하신 거나 아니면 개인 운동이나 생활을 하면서 문제가 있었던 점을 계속 피드백을 많이줘야 피드백을 통해 회원과 나의 시너지 효과가 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항상 나를 항상 많이 괴롭히고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하며 회원들에게 최선을 다해 가르칠 것을 약속했다.
글 = 반재민
사진, 영상 = 이지은, 이봉주 트레이너 제공
사진, 영상 = 이지은, 이봉주 트레이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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