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311만 돌파…제작사 백창주 대표 "함께한 분들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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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공배급 NEW)가 누적 관객수 311만 명을 돌파하며 식지 않은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27일 영진위 집계를 보면 '올빼미'는 어제까지 누적 관객수 311만 8347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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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공배급 NEW)가 누적 관객수 311만 명을 돌파하며 식지 않은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분)가 소현세자(김성철 분)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올빼미'는 지난 11월 23일 극장 개봉한 이후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2022년 개봉 영화 중 최장 기록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신작들의 개봉 속에서도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
이달 9일 손익분기점인 210만 명을 돌파한 이후 추가로 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7일 영진위 집계를 보면 '올빼미'는 어제까지 누적 관객수 311만 8347명을 동원했다.
이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이날 "한국영화가 힘들 때 의미 있는 흥행이 되어 감사하다. 영화가 가진 힘이 관객들에게 공감과 재미가 되어 기쁘다"며 "영화를 여러 번 곱씹을 수 있고, 영화가 가진 주제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와서 보람되고 배우, 스태프 등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및 영화 등 콘텐츠 제작과 함께 배우 및 가수 매니지먼트, 그리고 CG/VFX 사업 부문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올해 영화 '올빼미' 이외에도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공동제작, 드라마 '링크: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이브'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비즈니스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23년에는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등 황금 라인업을 자랑하는 새 영화 '시민덕희'를 선보이며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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