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출신 임정민(태령), 이리온엔터 전속계약 체결…위앤유와 한솥밥
손봉석 기자 2022. 12. 27. 17:37
가수 임정민(태령)이 이리온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27일 이리온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루나솔라 출신 태령(임정민)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태령은 본명 임정민으로 2023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정민은 이리온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의 생일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좋은 음악을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또 “팬분들과 새로운 콘셉트로 빨리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 이제 루나솔라 태령이 아닌 임정민으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2000년생 신예 임정민은 탄탄한 보컬과 댄스 실력 및 눈부신 비주얼을 모두 지닌 아티스트다. 2020년 루나솔라로 정식 데뷔했으며, 이전에는 Mnet ‘프로듀스 101’과 JTBC ‘믹스나인’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활동명을 본명으로 변경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 임정민이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리온엔터테인먼트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엔터테인먼트사로, 아이들을 다정하게 부르는 말 ‘이리온’처럼 따뜻한 음악과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달 5인조 남성 보컬 그룹 위앤유(WeNU)를 론칭한 데 이어 이날 임정민의 영입을 발표하며 가요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