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 위해"…차상위계층 가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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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차상위 가정의 가장이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과 유아용품을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차상위 계층 가장의 기부'입니다. 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편지에서 자신을 3급 장애인인 첫째를 포함해 아이 셋을 키우는 아빠이자 차상위 계층 가장이라고 소개했는데요.
그러면서 "둘째딸 생일을 맞아 뜻깊은 일을 생각하다가 아기가 있는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유아용품을 기부한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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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차상위 가정의 가장이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과 유아용품을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차상위 계층 가장의 기부'입니다.
지난 25일 부산 덕천지구대 인근에서 발견된 상자입니다.
상자 안에는 손 편지와 현금 3만 원, 손 소독제와 아동용 마스크 등 유아용품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편지에서 자신을 3급 장애인인 첫째를 포함해 아이 셋을 키우는 아빠이자 차상위 계층 가장이라고 소개했는데요.
그러면서 "둘째딸 생일을 맞아 뜻깊은 일을 생각하다가 아기가 있는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유아용품을 기부한다"고 적었습니다.
더 많이 기부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경찰은 전달받은 기부품을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습니다.
훈훈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려운 형편에도 자기 몫을 나누는 마음에 감동했어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버지 덕분에 아이들도 훌륭하게 자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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