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2월 소비자심리지수 네달만에 상승 전환

3달 연속 하락했던 충북의 소비자심리지수가 12월에 다시 상승으로 돌아섰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조사 결과 이번달 충북의 소비자심리지수는 90으로 전달보다 2.9포인트 오르며 3달 연속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현재생활형편지수와 생활형편전망지수는 전달보다3포인트와 1포인트 각각 올랐고 현재경기판단지수와향후경기전망지수는 전달보다 5포인트와 7포인트 각각상승했습니다.또

현재생활형편CSI(82)와 생활형편전망CSI(81)가 지난달에 비해 각각 3포인트, 1포인트 올랐다.

현재경기판단CSI(52)은 5포인트, 향후경기전망CSI(61)는 7포인트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CSI(66)는 5포인트 올랐고 현재가계부채CSI(101)는 3포인트 하락했다.

금리수준전망CSI(133)는 12포인트, 물가수준전망CSI(139)는 7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장기평균치(2003년~2021년)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낙관적, 그 아래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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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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