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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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보건지소를 공공 건강 증진 공간으로 전환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청주에 첫선을 보였다.
청주시는 옛 용암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진료 기능과 장비를 빼고 운동기구 등 건강 증진 기능을 보강한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했다.
시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 지역의 보건지소는 기존과 같이 진료와 예방접종 업무를 이어가고 도시형 보건지소인 강서보건지소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바꾸는 등 차별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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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보건지소를 공공 건강 증진 공간으로 전환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청주에 첫선을 보였다.
청주시는 옛 용암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진료 기능과 장비를 빼고 운동기구 등 건강 증진 기능을 보강한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했다.
이곳에는 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건강 증진 장비 30종이 설치되고, 재활운동실에서는 장애인과 허약한 노인을 위한 재활운동과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센터에서는 내년 1월부터 기초건강지표(혈압·혈당·체성분 분석), 신체활동(순환운동), 만성질환예방관리 및 영양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청주의 공공보건기관은 보건소 4곳, 읍·면 보건지소 13곳, 건강생활지원센터 1곳, 도시형 보건지소 1곳으로 변경됐다.
시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 지역의 보건지소는 기존과 같이 진료와 예방접종 업무를 이어가고 도시형 보건지소인 강서보건지소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바꾸는 등 차별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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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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