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운곡특화농공단지 첫삽…2025년 준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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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사업비 264억원을 투입해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27일 밝혔다.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은 18만2590㎡의 규모로 산업용지와 공공폐수처리시설 등이 설치되며 2025년 준공 예정이다.
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학습, 상담, 특성화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제6회 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예산 62억원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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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사업비 264억원을 투입해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27일 밝혔다.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은 18만2590㎡의 규모로 산업용지와 공공폐수처리시설 등이 설치되며 2025년 준공 예정이다.
곡성군은 식료품과 전기전자 제조업 분야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분양을 추진한 뒤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운곡특화농공단지는 2013년 9월 특화농공단지 예정지를 확정하고 2016년 7월 지정 고시했다.
◇곡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수상
곡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제18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학습, 상담, 특성화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지난 2019년에는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청소년성장플랫폼인 다얼협동조합을 설립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는 터전을 조성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2023년 본예산 62억원 의결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제6회 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예산 62억원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내년에 유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14개 신규시책을 포함해 44개 사업을 추진한다.
생태학습과 예술교육을 접목한 '생생플러스' '예술로 톡톡' 등도 준비하고 있으며 2월 중 이사회 업무보고를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또 지난 2020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기관 경영평가를 실시해 100점 만점 기준 84.28점을 획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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