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북한 무인기, 극악 무력 도발‥9·19 군사합의 지킬 이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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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에 대해 "극악한 무력 도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 SNS를 통해 "북한군 무인기가 군사경계선을 넘어, 서울 상공까지 휘젓고 돌아갔다"며 "우리의 영공과 영토 주권을 침해한 중대 도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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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에 대해 "극악한 무력 도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 SNS를 통해 "북한군 무인기가 군사경계선을 넘어, 서울 상공까지 휘젓고 돌아갔다"며 "우리의 영공과 영토 주권을 침해한 중대 도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북한이 우리의 의지를 시험하려는 것"이라며 "우리는 북한의 도발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백령도 해병대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남북 9·19 군사합의 이후에 백령도 안에서 포 사격 훈련도 못 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우리 군대가 포 사격 훈련도 현장에서 못하고 육지에 나가 한다는 게 얼마나 난센스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9·19 군사합의는 사실상 사문화됐고 이미 북한이 먼저 어겼기 때문에 우리가 9·19 군사합의를 지켜야 할 하등의 의무가 없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9975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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