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화물차 운전자와 소통의 장 마련

[김슬지 기자(=광양)(kde3200@daum.net)]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사는 27일 광양항 한국국제터미널,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 게이트에서 화물차 운전자들의 현장의 소리와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광양항 한국국제터미널 게이트 앞에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운전자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면서 안전운전과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또한 겨울철을 맞아 운전자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대형차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계획 등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성현 공사 사장은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항만이용자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면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는 경영방침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최상의 항만서비스로 안전하고 쾌적한 항만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슬지 기자(=광양)(kde320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