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새벽, 중부지방 1cm 눈…초미세먼지↑
김규리 2022. 12. 27. 17:32
현재,미세먼지는 오전보다 옅어졌지만 내일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강원, 충북은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 예상되고요.
서울을 비롯한 그 외 지역에서도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1cm 정도로 양이 많지 않겠고 출근 시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낮아 눈이 빠르게 어는 만큼 빙판길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서해안 지역에도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동해안을 따라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 강원 산지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6도, 세종 영하 7도로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은 영하권에 머물겠고요. 전주 2도, 대구 3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세밑 한파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하나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군 “적 무인기 격추시키지 못해 송구”
- ‘옷장 시신 사건’ 연쇄살인 되나…피의자 “전 여친도 살해, 파주 한강 지류에 유기”
- 신년 특별사면 발표…MB ‘사면’·김경수 ‘복권 없는 사면’
- [현장영상] 정진석, 北 무인기 도발에 “전쟁 두려워하면 평화 누릴 자격 없어”
- [단독] ‘대규모 인파’ 예상하고도…용산구청 안전과, 참사 전날 25% 휴가
- [이슈체크K] 주휴수당 폐지되면 내 월급은 얼마나 줄어들까?
- ‘한파에 버려진 아기’…양육은 어떻게?
- 이태원 국조, 첫 기관보고…‘재난 컨트롤타워’ 공방
- 겨울철 야생 너구리 출몰 증가…“함부로 만지면 안 돼요!”
- 원격근무로 ‘지방 이주’…“청년 집중·지방 소멸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