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식 추기경 “교황 방북 성사 위해 실무 접촉 중”
KBS 2022. 12. 27. 17:31
방한 중인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이 KBS를 예방하고, 남영진 KBS 이사장, 김의철 KBS 사장 등과 환담을 나눴습니다.
유 추기경은 지난 8월 바티칸에서 이뤄진 프란치스코 교황의 KBS 단독 인터뷰를 언급하며 교황이 그때처럼 터놓고 방북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추기경은 해당 인터뷰 이후 교황의 방북 성사를 위해 바티칸 내에서 다양한 실무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위기에 놓인 북한이 마지막 돌파구로 교황청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군 “적 무인기 격추시키지 못해 송구”
- ‘옷장 시신 사건’ 연쇄살인 되나…피의자 “전 여친도 살해, 파주 한강 지류에 유기”
- 신년 특별사면 발표…MB ‘사면’·김경수 ‘복권 없는 사면’
- [현장영상] 정진석, 北 무인기 도발에 “전쟁 두려워하면 평화 누릴 자격 없어”
- [단독] ‘대규모 인파’ 예상하고도…용산구청 안전과, 참사 전날 25% 휴가
- [이슈체크K] 주휴수당 폐지되면 내 월급은 얼마나 줄어들까?
- ‘한파에 버려진 아기’…양육은 어떻게?
- 이태원 국조, 첫 기관보고…‘재난 컨트롤타워’ 공방
- 겨울철 야생 너구리 출몰 증가…“함부로 만지면 안 돼요!”
- 원격근무로 ‘지방 이주’…“청년 집중·지방 소멸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