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공백은 없다'…맨유, 노팅엄전 예상 베스트1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맨유는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를 치른다. 맨유는 8승2무4패(승점 26점)의 성적으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4위 토트넘(승점 30점)을 추격하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27일 맨유와 노팅엄 포레스트의 맞대결에 앞서 맨유의 선발 명단을 예측했다. 이 매체는 맨유가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마시알(프랑스)이 공격수로 나서고 래시포드(잉글랜드)와 안토니(브라질)가 측면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쳤다. 브루노 페르난데스(포르투갈), 에릭센(덴마크), 카세미루(브라질)는 중원을 구성하고 수비는 쇼(잉글랜드), 바란(프랑스), 린델로프(스웨덴), 달롯(포르투갈)이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 골키퍼는 데 헤아(스페인)가 출전할 것으로 점쳤다.
맨유는 지난달 호날두와의 계약 해지를 발표한 가운데 호날두 없이 올 시즌을 재개했다. 맨유는 지난 21일 열린 번리와의 2022-23시즌 리그컵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호날두의 공백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앞두고 호날두가 팀을 떠난 것에 대해 "우리는 스트라이커를 잃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해야 한다"면서도 "우리는 펠리스트리, 엘랑가, 가르나초가 있다"며 문제없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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