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인디고’ 빌보드 200 3위··韓 솔로 가수 최고 기록
강주일 기자 2022. 12. 27. 17:30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의 ‘인디고’(Indigo)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26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RM이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처음으로 ‘빌보드 200’ 톱 10에 든 앨범을 보유한 멤버가 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인디고’는 이달 17일 ‘빌보드 200’에서 15위로 데뷔 후 그 다음주에 차트에서는 벗어났지만, 최근 실물 CD가 발매됨에 따라 3위로 재진입했다.
‘인디고’의 ‘빌보드 200’ 3위 기록은 한국 솔로 가수로서 최고 순위다. 앞서 올해 7월 걸그룹 트와이스의 나연이 자신의 첫 솔로 음반 ‘아임 나연’(IM NAYEON)으로 ‘빌보드 200’ 7위를 기록한 것이 한국 솔로 가수 최고 성적이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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