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26년까지 '다함께 돌봄센터' 20곳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2026년까지 '다함께 돌봄센터'를 확충, 총 20곳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만 6∼12세 아동을 돌보는 시설이다.
남양주시는 이날 다산동에서 다함께 돌봄센터 8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는 내년부터 다함께 돌봄센터를 특화사업인 '휴먼북 라이브러리'와 연계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2026년까지 '다함께 돌봄센터'를 확충, 총 20곳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만 6∼12세 아동을 돌보는 시설이다.
남양주시는 이날 다산동에서 다함께 돌봄센터 8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8호점은 경기행복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에 180㎡ 규모로 조성됐으며 한 사회복지법인이 2027년 6월 말까지 위탁 운영한다.
이곳에서 아동 20명이 돌봄서비스를 받는다. 내년에는 주민들의 협조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해 12명을 추가로 돌볼 수 있게 됐다.
남양주시는 2019년 11월 진접읍 1호점을 시작으로 2020년 3곳, 지난해와 올해 각 2곳을 추가하는 등 8호점까지 문 열었다.
또 내년 3곳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2026년까지 20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는 내년부터 다함께 돌봄센터를 특화사업인 '휴먼북 라이브러리'와 연계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돌봄 프로그램 다양화, 예체능 교육 격차 해소, 마을 돌봄 실천 등을 기대하고 있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전문성을 가진 휴먼북(멘토)과 경험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시민 등 독자(멘티)를 연결하는 공유 플랫폼이다.
kyo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크라전 비판한 러시아 유명셰프, 세르비아서 숨진채 발견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멜라니아 "트럼프 사귈때 '골드디거' 뒷말…나도 잘나간 모델"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